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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anism

역전재판 456 합본 오도로키 셀렉션 후기 캡콤에서 제작한 법정 배틀 장르의 역전재판 시리즈'역전재판 123 나루호도 셀렉션'이 19년도에 정식 발매되었고'역전재판 456 오도로키 셀렉션'이 이후 후속작으로 발매되었다.게임 내 시기는 전작으로부터 7년 뒤를 배경으로 한다. 이름이 '나루호도'에서 '오도로키'로 바뀌면서 주인공도 '오도로키'일까 생각했으나실제 게임은 나루호도, 오도로키, 코코네 이렇게 3인 주인공 체제로 진행된다.여기서 오도로키와 코코네는 나루호도의 제자 포지션을 맡고 있는 변호사들이다.비록 3인 주인공 체제임에도 게임 타이틀이 오도로키로 발매된 이유를 꼽자면 큰 성장곡선과 6편 엔딩 서사에 가장 걸맞는 인물로서 적합해 보였기 때문이라 추측된다. 1~3편은 예전부터 지금까지 잊혀질 때쯤..

"언젠간 해봐야지~"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해두었던 페르소나 시리즈. 얼마 전 그 첫 발을 드디어 내딛게 되었고 오랜 시간 끝에 진엔딩까지도 무사히 도달하게 되었다. 게임의 몰입감 향상을 위해 모든 대사를 풀보이스로 들으면서 진행했고 여기에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온 동네 구석구석 핥아먹는 성향이 더해져 1회차만 완료하는데 자그마치 321시간이 소요되었다. 1회차에 321시간을 한 사람이 있을까...? 게임 내 인물들과의 관계(이하 코옵)를 구축하는 데 관심을 갖고 시작했지만 정작 진행하면서부터는 던전 콘텐츠인 '팰리스'에 크게 매료되었다. 화면의 연출이나 캐릭터들의 움직임, 전투방식 등이 상당히 세련됐다고 느껴졌다. 나중 가서는 오히려 일상파트에서 힘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건 게임의 문제가 아니라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