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파이널 판타지 14/신생 에오르제아 (8)
Hackanism
지난 이야기 '카르테노 5주년 희생자 추모식'을 위한 친서 전달의 목적으로 '림사 로민사'에 방문한 모험가. 친서를 전달하기 전 림사 로민사는 물론, 인근 지역인 '저지 라노시아'와 '중부 라노시아'를 둘러보았다. 이제 본격적인 친서 전달을 위해 '멜위브' 제독을 찾아가야 하는데.. '라우반'의 친서 전달을 위해 '멜위브' 제독을 만나러 가자. 메인 퀘스트를 따라 가면 제독이 있는 곳으로 안내해준다. '멜위브' 제독을 찾아가면 5년 전 '카르테노 전투'의 간략한 배경을 이야기해 준다. 북방 대국 '갈레말 제국'이 에오르제아를 침략하고자 전쟁을 벌인 것. 적장 '넬'이 이끄는 '제국군 VII 군단'과 에오르제아 동맹군과의 결전이었다고 한다. 이후 목적지는 '그리다니아'. 그 도시의 수장인 '카느 에 센나'..
지난 이야기 울다하 국장 '라우반'의 부탁으로 각 도시 국가 수장들에게 '카르테노 5주년 희생자 추모식'을 위한 친서를 전달하라는 임무를 받은 모험가. 비공정을 타고 림사 로민사에 방문하게 된다. 해적 도시 림사 로민사를 둘러보고 난 후 인근 지역을 조금 더 탐방해보려고 하는 나.. (메인 퀘스트 진행은 언제?) 림사 로민사를 방문했으니 인근 지역인 '중부 라노시아'로 나가보자. 중부 라노시아는 남북으로 나뉘어 있는 땅이 특징이다. 이는 제7재해의 여파로 분열되어 낭떠러지가 생겼기 때문인데, '하늘 승강기'를 건설하면서 급한 대로 이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아직 개발이 더 필요한 부분이지만 자금이 부족한 까닭에 당분간은 저 상태로 지속될 듯하다. 모험가는 산들바람 관문 방면으로 나왔다. 우선 '여름여울 농..
지난 이야기 모험가는 울다하에서 쌓은 여러 공을 인정받아 다른 도시국가로 이동할 수 있는 비공정 이용권을 발행받는다. 국장 '라우반'은 카르테노 전투 5주년을 기념해 '카르테노 전투 희생자 추모식'을 거행하려 하는데, 각 국의 수장들에게 친서를 전달하는 역할을 모험가에게 맡기게 된다. 친서를 가지고 해적의 도시 림사로민사로 향하는 모험가. 림사로민사에 도착했다. 친서를 가지고 도시의 수장인 '멜위브 제독'에게로 가야 하지만 기왕 도착한 거 에테라이트 교감도 하고 림사로민사라는 도시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도록 하자. 림사로민사 곳곳의 NPC는 '노란셔츠'를 많이 언급하는데, 이는 림사로민사의 치안을 담당하는 부대를 뜻한다. 유니폼으로는 이름처럼 노란색 셔츠를 입고 있다. 림사로민사에서 저레벨대 서브 퀘스트는..
지난 이야기 나나샤 공작석 원석을 몰래 밀수출하기 위해 구리칼날단 현 연대장 발드윈과 도적들이 함께 손을 잡고 움직이게 된다. 그러던 중 정의로운 구리칼날단 '푸푸루파'의 난입에 의해 계획이 저지되고, 도적의 보스는 모험가의 손에 처치당하고 만다. 이 모든 밀수출 계획의 흑막이었던 로로리토는 일이 너무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지자 발드윈을 체포하며 꼬리 자르기를 시전하게 된다. 이후 발드윈이 가지고 있던 소지품 중 울다하의 은갑옷단 '오윈'이라는 사람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견하게 되고, 현재 울다하 왕정의 사라진 왕관과 관련이 있을 것 같다는 푸푸루파의 직감에 따라 모험가는 조언을 구하러 모모디에게로 향하게 된다. 모래늪의 모모디는 울다하의 실세는 '모래전갈회'이며, 그들의 압도적인 재력은 정치의 실권을 쥐고..
지난 이야기 은 광맥 사업이 한창인 중부 다날란. 하지만 이곳에서의 실질적인 수익은 불공정한 상거래법으로 인해 '모래전갈회' 소속인 '로로리토'에게로 대부분 향한다. 순수청년 '와이스탠'은 이러한 수익 구조를 타개하기 위해 실디하 유적을 새로운 채굴지로 삼고, 채굴권을 따내는 것을 목표로 해 광맥 사업을 다시 변혁시키려 한다. 하지만 '로로리토'가 미리 손을 써둔 구리칼날단의 함정에 빠지게 된 '와이스탠'. 이때, 모래전갈회를 돕는 이단의 힘을 가진 의문의 마법사가 등장해 찰흙 골렘을 소환하게 되고 와이스탠은 물론이고 증거 인멸을 위해 구리칼날단까지 모두 죽이려 한다. 직후 모험가가 등장. 찰흙 골렘을 처치한 뒤 울다하의 모래늪으로 돌아가게 되고, 모모디와 이야기를 나눈 뒤 서부 다날란으로 모험 길을 떠..
지난 이야기 울다하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모험가 길드에 가입을 했다. 울다하는 호화롭고, 보기엔 아름다운 상인의 도시지만 그만큼 상인의 힘이 강해 그 공화파의 세력이 왕당파를 좀먹고 있는 듯했다. 정치적인 문제와 더불어 빈부 문제도 심각해 보였다. 활발한 거래와 무역이 활성화되어있는 국제시장, 돈을 통한 투기장 및 도박문화 등의 모습과는 달리 뒷골목에서는 아플 때 약 하나 사 먹을 돈 없는 빈민들이 즐비해있었다. 여러 퀘스트들로 울다하의 내외적인 모습을 어느 정도 파악하고 메인 퀘스트를 계속 진행했다. 모래늪의 '모모디'는 '중부 다날란'으로 활동범위를 늘려보라고 권했다. 울다하 조차장에 도착하면 파파샨이라는 사람이 어떤 귀한 집안의 아가씨를 찾고 있다고 한다. 은갑옷단 위병은 진지하게 목격담을 진술하고 ..
검술사로 캐릭터를 생성했기 때문에 울다하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먼저, 모그리 서버 캐릭터의 허드를 복사해서 가져와 게임하기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울다하에 도착하자마자 폭풍간지 파란 안경 와이먼드씨가 기초적인 것들을 알려준다. 그 후 모험가 길드가 있는 모래늪으로 가서 모험가로 등록하라고 한다. 왜 모험가 길드의 이름이 모래늪일까? 모험가 길드인 모래늪의 의미는 모험가 길드 앞 NPC '나나무코'와 안에서 종업원으로 일하는 '파파스'에게 말을 걸면 들을 수 있다. 사람을 모래에 비유해 사람과 사람이 한데 어우러지는 모습을 모래늪으로 표현했다고 한다. 모래늪 메인 데스크로 가면 모험가 길드 대표인 '모모디'가 열렬히 환영해준다. 그리고는 마치 신체 포기 각서에 싸인이라도 하라는 대사와 뉘앙스로 모험가 길..
나는 모그리 서버에 약 5년 전에 만든 캐릭터를 하나 가지고 있다. 처음 아이디를 만들 당시엔 콘솔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스토리적 요소들을 어떠한 스킵도 없이 흡수하며 플레이하려 했다. 심지어 모든 필드의 서브 퀘스트 이야기까지 낱낱이 전부 읽어가며 플레이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도 대부분은 그렇게 하고 있지만 가끔 공대 단위로 신규 레이드를 도전하거나 빠른 공대 출발 시간에 맞춰야 경우 어쩔 수 없이 스토리를 스킵해야만 하는 일이 종종 발생했다. 많이 누적된 스토리의 복습과 중간중간 놓친 스토리들을 보강하기 위해 이번에 초코보 서버에 다른 캐릭터를 하나 생성해 보기로 했다. '재 7재해'라 불리는 달라가브 영상은 다시 봐도 스케일이 장난 아니다. 땅에서는 에오르제아 도시국가 연합과 갈레말 제국의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