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4/03 (1)
Hackanism
페르소나 5 로얄 : 처음 접한 페르소나 시리즈
"언젠간 해봐야지~"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해두었던 페르소나 시리즈. 얼마 전 그 첫 발을 드디어 내딛게 되었고 오랜 시간 끝에 진엔딩까지도 무사히 도달하게 되었다. 게임의 몰입감 향상을 위해 모든 대사를 풀보이스로 들으면서 진행했고 여기에 한 번 게임을 시작하면 온 동네 구석구석 핥아먹는 성향이 더해져 1회차만 완료하는데 자그마치 321시간이 소요되었다. 1회차에 321시간을 한 사람이 있을까...? 게임 내 인물들과의 관계(이하 코옵)를 구축하는 데 관심을 갖고 시작했지만 정작 진행하면서부터는 던전 콘텐츠인 '팰리스'에 크게 매료되었다. 화면의 연출이나 캐릭터들의 움직임, 전투방식 등이 상당히 세련됐다고 느껴졌다. 나중 가서는 오히려 일상파트에서 힘이 많이 떨어졌는데 이건 게임의 문제가 아니라 이 정도..
스팀 게임/엔딩 본 게임
2024. 3. 29. 17:57